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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6. 스타일은 무엇인가?

# 1

스타일이란 뭘까요?

"저 사람은 스타일이 있어"  "간지나는 데~~?"

멋진 액세서리, 패셔너블한 옷에다 명품가방.. 그리고 차를 몰때 옆에 가기가 두려운 외제승용차를 타고
60평짜리 타워팰리스에 살고 있다면... "그 사람은 참 스타일이 있는 멋진 사람이야" 라고 생각할까요?

식사도 한강전체가 내려다보이는 스카이라운지에서 폼나게 와인을 물처럼 곁들이며 몇십만원쯤
우습게 써버리는 것이 정말 "멋지고 스타일리쉬한 식사" 일까요?

심지어 "스타일리쉬한 삶"에 대한 획일적 고정관념을 가지고, 상류층의 시덥지않은 일거수 일투족조차
붕어빵처럼 모방하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진정한 "스타일"은 돈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이 "스타일"이란 것이 삶에 적용되었을 때는 더욱 그렇죠.

어머니가 차려주시는 식탁은 비록 아주 비싼 재료와 화려한 도구가 없더라도 
소박한 재료와 투박한 도마, 냄비만 가지고도 뚝딱 사랑의 기(氣)가 담뿍 담긴 맛있는 식탁을 차려주십니다.

이 식탁이야말로 그 어느 고급 레스토랑의 만찬보다 더욱 멋지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법" 을 발휘합니다.


보통 "스타일" 있게 사려면 돈이나 지위, 명예.. 이러한 것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껏 살면서 만나온 수많은 부자들, 소위 지위있는 사람들 중에 정말 멋대가리없이 
정말 "언스타일리쉬(unstylish)" 하게 사는 사람, 생각보다 많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고 주위에서 인정하는 지위더라도 "저렇게 살고 싶다"라는 마음이 절대 안드는 거 말입니다.

자녀를 두신 분들중에서  내가 돈이 없어 아이들에게 "스타일"있게 사는 모습을 못 보여준다고 하는 분, 꽤 계실겁니다.
하지만, 돈이 없더라도 다른 것으로 얼마든지 "스타일"있게 내 삶을 디자인해나갈 수 있습니다.

나의 줏대있는 인생관, 나만의 독특한 취미, 관점, 전문지식, 정보, 남에 대한 배려, 눈썰미, 지혜, 재치 등 이러한 것들로
나의 삶을 내 색깔대로  "스타일리쉬" 하게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이죠.

스타일 = 돈 + 지혜 + 타인에 대한 관심 + 배려 + 사랑 + 나의 철학 + 센스 + 전문지식 + 빠른 정보입수력 +
            그 외 돈없이 구할 수 있는 모든 것들  

이 것이 아닐까요?   돈은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 수없이 필요한 도구 중 하나 일 뿐입니다.

엘비스프레슬리나 비틀즈의 음악을 늘 즐기고 함께 노래부르기를 좋아했던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사실 그 아버지는 그닥 돈이 많이 벌지 못하고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도 아니었지만,
그의 자녀들은 항시 집안에 음악이 흐르고  또 함께 노래부르며
비틀즈, 그외 뮤지션들의 인생, 음악이야기를 아버지와 함께 나누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중에 자녀가 어른이 되어서 어릴적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떠올릴 때 어떨까요?
분명히 멋진 비틀즈의 음악이 흐르고 그 때 느꼈던 감성, 추억과 함께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때의 아버지는 엘비스 프레슬리와 비틀즈의 모습과 오버랩되어 우리 아버지는 그렇게 유명하진 않았지만
"참 개성있는 멋있는 분 이었어"라고 생각하지 않을 까요? 

물론, 돈이 주는 막강한 파워와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 것이 당장 없다고 지금 보석같은 이 순간을
돈을 엄청 많이 벌때까지 "멋없게" 살아야 할 의무는 없지 않겠습니까?

풍요롭고 세련된 스타일과 교양수준은 돈과 큰 관계가 없습니다.  오히려 그 사람이 인생을 보는 관점과 여유, 실천력에 달려있죠.

저는 "스타일"을 어디 높은 곳에 올라서 적지않은 "돈"으로 연출해야 하는 대상이라 보지 않습니다.

"스타일" 은 일상 속에서 작지만,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고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부엌에도 "스타일"이 있습니다.
부엌에서도 멋진 "재즈스타일" 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스타일"로 살고 있습니까?



# 2

1)     2011년 10월 26일 수요일 [북포럼]에서 재즈스타일에 대해 강연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è  http://talkit.tv/view.asp?IDX=148 
 

2)      저번에 조선일보사에서 개최했던 "스마트&클라우드 쇼" 성황리에 잘 끝냈습니다.  새로 나온 음악 클라우드 서비스인
"Gobbler" 를  소개하면서 저의 밴드는 총 3곡을 연주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관람하고 가셨습니다.

è  http://www.youtube.com/watch?v=07GxHZZIt3I

è  http://bit.ly/nnvBTq

       3)  한국경제 TV 에 출연하여 "재즈경영"에 대해서 소개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è http://www.youtube.com/watch?v=M2ppwf0_4hI
             

 
<
재즈스타일> 책소개 à
http://www.copanea.com/notice/171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5. 예측할 수 없다면 만들어라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4. 현장에서 지식을 창조하고 즐겨라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3. 스스로에게 의존하는 방법찾기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2. 너의 무대를 만들어라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1. 상생의 음악,재즈 & 상생의 시대,재즈스타일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0. 세상이 혼란에 빠질수록 자신을 정리하라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7. 마일즈데이비 스티브잡스의 단순미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6. 좌뇌형 연주가 우뇌형 연주가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5. 끝이 있는 이야기주어진 시간에 최고의 가치를 보여줘라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4. 우리가 창의적이지 못한 이유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3. 플랜 B 장전하라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2. 불확실성을 즐겨라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 악보를 찢어라!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서두

 

<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재즈와 경영이 만나다 / 예술과 비즈니스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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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5. 예측할 수 없다면 만들어라

 

여러분, 잘 지내셨죠?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열다섯번 째 시간입니다. 

그동안 몸이 몇 개가 된 것처럼 무척 바쁘게 보냈습니다. 자주 이야기를 전하지 못해 송구스러울 따름인데요.  소위 제가 설파하는 재즈스타일식으로 살다보니까 다양한 분야의 실전, 현장을 오가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차분히 여러분에게 글을 쓸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진 것 또한 사실인데요. 

하지만,
책상과 책, 그리고 머리속 상상사이를 오가며 만들어진 이야기보다 
재즈경영을 몸소 실천하면서 깨닫는 현장의 지혜가 더욱 값지다고 자위하면서, 작지만 그렇게 얻은 소중한 이야기를 하나 할까 합니다.

오늘 이야기는 조금 길어질 지 모르겠네요.  마음의 준비하시고 읽으세요^^ 

 

# 1  

재즈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만들어지는 음악이다. 함께 하는 멤버의 연주에서부터, 그날 무대의 환경, 관객의 분위기까지 다양한 요소가 연주에 영향을 미친다. 그것은 예상할 수 없다. 따라서 어떤 연주가 될지 예측하려는 것보다 각종 변수에 따라 내가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을 가능한 많이 만들어두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만들어질 음악을 예측하기보다는 내가 주도적으로 음악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많은 이들은 자신의 미래를 미리 예측하고 그대로 가는 것에 대해 안도감을 느끼고 좋아합니다. 

하지만, 과연 그것이 그렇게 기뻐해야 할 일일까요?  

 

만약 내 미래를 예측하는 나의 사고영역이 매우 좁고 편협되어 있다면?

내 마음이 밴댕이 소가지같고 방안에 틀어박혀 온갖 콤플렉스를 만들어내며

스스로 매어있는 테두리 안에서 뱅뱅 맴돌고만 있는 그런 나라면?

 

그런 나의 스케일이 그려내고 예측한 미래라는 것이 과연 그렇게 멋있고 매혹적이며 감동스러울까요?

과연 그 예측대로 정확히 되는 것이 정말 내가 바라는 삶일까요?

 

 

차라리 운명의 귀인을 만나서 그가 가지고 있는 웅대한 스케일의 사고와 번뜩이는 영감과 자극으로 내 조잡한

예측이 산산조각나는 것이 나을 지 모릅니다.

 

아니면 전혀 예측못했던 어려움이 별안간 나에게 닥쳐와 내게 송두리째 변화를 요구할 때

매일 안정만을 노래하던 내 소심한 삶의 태도가 갑자기 치열한 긴장모드와 약간의 아드레날린이 도는 흥분상

태로 바뀌는 것이 더 좋을 지 모르죠.

 

특히, 기업이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진행할 때 보통 예측을 전혀 할 수 없는 상황에 봉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시장분석을 바탕으로 예측가능하다 하더라도 별 의미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시장을 논리분석해서 도출하는 전략은 경쟁사를 비롯한 다른 기업이 하더라도 대개 비슷비슷하기 때문이죠.

 

예측할 수 없으면 스스로의 이념을 실천에 옮기고 성공실패경험을 통해 기준을 만들어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스스로 룰과 표준을 만들어 자기에게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죠. 물론, 실천에 옮기다가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기대치대로 가지 않을 수도 있죠. 그러나 새로운 창조는 성공과 실패의 반복 속에서 탄생됩니다.

 

재즈에서는 상대방이 무슨 멜로디를 연주할까 그러면 나는 어떤 대응을 할까 등을 미리 예측하고 고민하는 것은 아무 의미없습니다.   그렇게 미리 고안한 틀대로 안전하게 가는 것은 즉흥성이 거세된 내시와 같은 상태이기 때문이죠. 

그 것이 거세된 내시는 이미 남자가 아니듯이 즉흥성이 거세된 음악은 이미 재즈가 아닙니다.

 

그때 그때 벌어진 상황에 맞게 내 오감이 수용하고 내 몸과 마음이 반응하는 데로 표현하면 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차라리 내가 먼저 연주하고 싶은 멜로디를 만들어 던지면 상대방은 내 멜로디에 어울리는 리듬, 멜로디, 화음으로 보답을 해올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방향을 설정하고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음악이 될 수 있죠.

 

 

따라서 예측할 수 없다고 해서 사건이 대중없이 일어나는 대로 방치하지 말고 의도적으로 구체적인 사건이 일어나도록

계획하고 실천하는 것은 불확실성을 대비하는 또 하나의 해결책입니다.

적극적인 행동이 없이 이리저리 미래를 예측하고 운명적인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과 기회가 그저 오기를 기다리는 것은 점술집에 가서 점보는 것과 별 다를 바가 없죠.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면 만들어라.

기회가 오지 않는다면 만들어라.

 

내가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는 남들이 생각하는 방식의 성공이 아닌 내가 지향하는 방식의 성공을 만들어간다는 의미입니

.  자신이 설계한 게임에서는 쉽사리 패배자가 되지 않는 법이죠.

내 미래를 나에게 유리하게 모든 일이나 환경을 설계해나갈 수 있으므로 내가 성공할 가능성도 당연히 높아집니다.

 

여러분은 어떤 미래를 만들고 싶습니까?

 

# 2

1)     2011년을 멋지게 여는 새로운 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스마트워커 세미나]입니다. 앞으로의 시대를 규정하는 강력한 키워드 중의 하나인 스마트워크(Smart Work), 그 중에서 어떻게 하면 글로벌시대의 초강력 스마트워커가 될 수 있는 지에 대해서 매주 1, 1년 장기 프로젝트 로 진행합니다.  이미 그 첫 시간이 이번 주에 있었습니다.

[스마트워커 세미나] 1.스마트워커란 무엇인가?  

è  http://www.copanea.com/entry/624

 

2)     다음 주에는 [스마트워커 세미나] 그 두번째 시간으로 스마트워커와 스마트 인맥관리에 대해서 강의 및 스터디모임을 진행합니다.  스마트하게 일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시든 환영합니다~!!

è  http://www.copanea.com/entry/436-1

 

3)      다음 주 화요일(1/25)은 저의 외부특강으로 성공하는 미용경영을 위한 낭비제거와 정리정돈에 대해서 강의합니다.

이번 강의는 미용인들(특히 미용실원장님들, 간부급)을 대상으로 미용환경에 맞게 커스터마이즈한 맞춤 강의를 합니다.   이번 강의는 작년 10월부터 3개월동안 윤선현대표님의 베리굿정리컨설팅과 제 코페니아 산하의 스마트정리컨설팅의 두업체가 함께 한 협업프로젝트로 실지 미용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한 실지결과를 가지고 진행합니다.

 

그 동안 다년간 일본업체에서 일하면서 익혔던 일본식 낭비제거와 정리법을 이번 컨설팅에 다양하게 적용하여

한국 스타일에 맞게, 스마트정리정돈의 사례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다양한 구체적인 사례로 매우 현장감있고 다이나믹한 강의가 될 것입니다.

미용관계자가 아니어도 타업종 분야, 그리고 본인의 삶과 비즈니스에서 낭비제거와 정리정돈에 대해 필요하시다면 많은 도움이 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을 참고하세요.

è  http://www.copanea.com/entry/943

 

4)     그리고 좀 늦었지만, 작년 말을 장식했던 코페니언클럽 송년파티를 무사히 잘 끝냈음을 보고합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재미있고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희들이 어떻게 놀았는지 궁금하시면

다음을 보세요^^ 

è  http://www.copanea.com/entry/432

 

 <재즈스타일> 책소개 à http://www.copanea.com/notice/171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4. 현장에서 지식을 창조하고 즐겨라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3. 스스로에게 의존하는 방법찾기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2. 너의 무대를 만들어라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1. 상생의 음악,재즈 & 상생의 시대,재즈스타일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0. 세상이 혼란에 빠질수록 자신을 정리하라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9. 사이의 시대, 사이의 음악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8. 불확실한 세상에서 확실한 것은 자기 자신이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7. 마일즈데이비 스티브잡스의 단순미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6. 좌뇌형 연주가 우뇌형 연주가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5. 끝이 있는 이야기주어진 시간에 최고의 가치를 보여줘라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4. 우리가 창의적이지 못한 이유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3. 플랜 B 장전하라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2. 불확실성을 즐겨라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 악보를 찢어라!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서두

 

<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재즈와 경영이 만나다 / 예술과 비즈니스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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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4. 현장에서 지식을 창조하고 즐겨라

 

여러분, 잘 지내셨죠?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열네번 째 시간입니다. 


올해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네요.  마무리를 잘해야겠습니다.  저번 일요일에는 지인들과 낚시를 하러 바닷가에 갔다왔습니다.

저는 낚시보다는 바다를 보러가는 것이 주 목적이었던 까닭에 고기를 별로 못낚고 바다만 실컷 보다왔습니다.

겨울바다..  옛날에 볼 때는 설레임이 있었는데  이제는 인생무상이 느껴지더군요.  넓게 펼쳐진 바다를 보니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절로 들었습니다.     

 

# 1  

재즈는 생생한 현장의 음악이다. 클래식처럼 악보를 보고 몇 백 년 전에 죽은 원작자의 의도를 살려내는 음악이 아니다. 지금 이 순간 현장에서 상대 연주자의 숨소리, 고객들의 눈빛, 테이블에 놓인 향긋한 와인의 향기 등이 음악적 영감이 되어 연주에 고스란히 반영이 된다. 연주자 자신이 내뿜는 지적, 감성적, 영적 에너지와 현장에서 오감으로 느끼는 기()가 치열하게 교배를 하는 선순환구조를 통해서 만들어지는 음악이 바로 재즈다.

 

일본에서 이노베이션의 대명사로 통하는 혼다 소이치로는 학력과 파벌을 무시하고 이론이 아닌 현장 경험을 중시했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국내에 공장을 짓지 않았던 혼다는 일본 내 인건비는 대단히 비쌈에도 불구하고 연산 20만 대의 완성차 공장을 사이타마에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그 이유는 단지 경기가 좋아져서 일본 제조업이 국내 회귀하는 것이 아니라 저연비. 고출력의 신형 승용차, 하이브리드 승용차 등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고도화시킨 생산기술을 세계 각지의 공장에 전파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최첨단 생산기술이 태어나는 현장을 일본 국내에 두겠다는 뜻이죠.

 

현장에서의 직접경험이 왜 중요한가?


직접체험을 통해서만 우리의지각이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상대의 입장에서 그 상황을 지켜보는 행위이고 언어만이 아닌 오감을 통하여 상대의 입장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각은 매우 미묘하고 섬세한 변화조차도 직감할 수 있어서 무의식상태에서도 풍부한 정보량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객관적인 데이터로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가치 있는 지식들이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죠.

 


 

도요타에서도현지현물주의라 하여 현장의 의견이나 견해, 관점, 사고방식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현지현물은 도요타의 행동원리 자체이고현지현물을 실천하지 않으면 도요타 생산방식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창업자인 도요다 기이치로는 주야를 불문하고 공장을 돌아다니며 현장 근로자들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었고, 무슨 일이 생기면 자신이 실제로 해보이기까지 했습니다. 현재 도요타의 기능공이 받는 급료는 일본의 제조업체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많은데, 도요타에서의 현장은 지혜의 보고이며무형자산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한국의 실정은 사장이 현장을 잘 파악하고 있거나 현장의 근로자들은 스스로를 지식창조자로서 인식을 하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현장경험을 하는 것보다 오피스 안에서 각종 논리적인 분석과 추측을 통해 일을 전개하고 있다면, 그것은 탁상공론에 불과한 소지가 많은 것이죠.


연구만 한다고 해서 경쟁력 있는 기술이 탄생하지 않습니다.
그 기술은 연구가 생산현장과 결합할 때 비로소 경쟁력을 낳는 것이죠.

그래서 혼다에서 자국 내에 공장을 지으려는 이유도 이 둘을 융합하는 Meltin' Pot(용광로)을 만들기 위함이었습니다. 심지어 혼다는 생산과 연구를 융합하기 위해 연구소의 톱을 생산책임자로, 생산책임자를 연구소의 톱으로 맞바꾸는 파격적인 인사이동까지 단행했습니다.

 

여러분의 현장은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그 곳에 계신가요?

 

 


# 2

1)  반디앤루니스 종로점에서 <재즈스타일> 북콘서트(BOOK CONCERT)를 합니다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할 때는 재즈트리오(3인조)를 불러서 했습니다만,  이번에는 제가 직접 연주도 하고 강연도 합니다.

원맨쇼가 될 것 같네요^^   전부터 한 번 시도해보고 싶었던 포맷입니다.

2010 12 18() 오후1시부터 반디앤루니스 종로점(종각역內) 지하 2층 르네상스광장에서 합니다.

 

제 연주와 노래 듣고 싶으신 분은 오세요^^  좀 색다를 겁니다~~

è  http://www.copanea.com/entry/823

 

2)   한일인맥 1만명만들기 송년파티를 개최합니다.

코페니언클럽이 새롭게 단장하고 첫 파티로 시작합니다.   한국인과 일본인이 어우러지고, 공연, 게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와인과 맥주도 기다리고 있지요^^   2010 12 28일 오후 7 ~ 10시입니다.

꼭 오셔서 많은 한국인, 일본인친구 만들어 가세요.

è  http://twtmt.com/cards/4708

 

 <재즈스타일> 책소개 à http://www.copanea.com/notice/171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3. 에게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2. 너의 무대를 만들어라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1. 상생의 음악,재즈 & 상생의 시대,재즈스타일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0. 세상이 혼란에 빠질수록 자신을 정리하라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7. 마일즈데이비 스티브잡스의 단순미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6. 좌뇌형 연주가 우뇌형 연주가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5. 끝이 있는 이야기주어진 시간에 최고의 가치를 보여줘라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4. 우리가 창의적이지 못한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3. 플랜 B 장전하라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2. 불확실성을 즐겨라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 악보를 찢어라!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서두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재즈와 경영이 만나다 / 예술과 비즈니스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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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3. 스스로에게 의존하는 방법찾기

 

여러분, 잘 지내셨죠?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열세번 째 시간입니다. 

어제는 가족들과 함께 [이은결의 The Illusion] 매직쇼 를 보고 왔습니다.  단지 마술뿐만 아니라 상상과 감성, 스토리텔링, 관객의 참여유도 등이 잘 녹아들어가 여러 면에서 높은 합격점을 줄만 했습니다.   그 마술을 보면서 세상은 논리와 분석이 아니라 오히려 이런 상상과 환상, 감성 이 만들어간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1  

어린아이는 자신의 지각을 믿으며 자신의 느낌에 충실합니다. 열려있으며 솔직합니다.  그러나 부모는 말을 잘 들으면 상을 주고 안들으면 벌을 준다는 식으로 아이를 길들이기 시작하죠.  이 역할은 어린아이가 나이가 듦에 따라 점차 학교, 회사 그리고 사회로 그 역할이 이전됩니다.

 

그렇게 우리들은 어렸을 때부터 주변의 요구에 자신을 맞추면서 자기 감정을 억제해가는 것에 익숙해집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진정한 자아, 즉 자기 자신과의 관계는 소원해지기 마련이죠.  이미 정해진 모델만 따르면서 다른 사람들이 결정한 것에 의존하며 주어진 도식 안에 자신을 맞추는 것이 정답이라 느껴지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왠지 일탈한 것 같이 불안해집니다.

 

그 결과, 자기 자신을 믿고 자기 마음 속에서 들리는 목소리를 따르면서 살아가도록 교육받은 아이들은 극히 드물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유감스럽게도 자기를 지키면서 정말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사람 역시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은 보통 살면서 결단의 순간이 옵니다.  딜레마에 빠진 것처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정말 난처한 순간, 둘 중 하나를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이지요.  그리고 그 것은 대개 2가지 형태로 우리에게 선택을 요구합니다.

 

하나는 이성적으로 또 논리적으로 납득이 가고, 세상의 목소리도 그것이 맞다고 외치는 방향과 다른 하나는 무엇이라고 뚜렷히 설명을 할 순 없지만 왠지 그런 느낌, 즉 직관이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하는 방향이지요.

 

2 가지 사이에서 고민할 때, 많은 사람들은 세상의 목소리에 귀를 빼앗겨 자신의 판단보다는 외부의 소리를 듣고 그대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내 자신의 느낌, 지각은 가볍게 무시하고 외부에서 제공하는 숫자, 통계, 각종 분석과 논리, 세상의 목소리에 자신의 판단을 훨씬 더 의존합니다.

 

그러나 예측불가능한 지금 이 시대는 점차 내 마음 속에서 들리는 목소리, 즉 직관에 더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더 치밀하게 계산되고 정교하게 준비된 분석과 논리로 다가올수록 창의력은 숨을 쉴곳을 잃어가기 때문이죠.

게다가 한번도 의심해보지 않았던 세상의 목소리가 주장하는 원칙과 예측도 이제 더 이상 맞지 않게 되었습니다 


더우기 경영자 층에서는
직관력, 창조력 을 요구하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분석과 수치 그리고 사실만으로 이루어진 예측만으론 성공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죠.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 때 지식과 논리적 사고만으로는 분명한 한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제는 내 마음 속에서 들리는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나 스스로에게 의존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 것이 바로 내 직관, 내 스타일을 중요시 여기는 재즈스타일입니다.

 

 

여러분의 마음 속에서는 어떤 음성이 들리고 있나요?

 

잘 들리나요?

 

 


# 2

한일 (트위터+페이스북) 인맥 1만명만들기 에서 첫 정모를 지난 11 23() 오후 730분에 개최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새롭게 운영진도 뽑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

è  http://twtmt.com/cards/4606

 

 

 <재즈스타일> 책소개 à http://www.copanea.com/notice/171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2. 너의 무대를 만들어라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1. 상생의 음악,재즈 & 상생의 시대,재즈스타일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0. 세상이 혼란에 빠질수록 자신을 정리하라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7. 마일즈데이비 스티브잡스의 단순미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6. 좌뇌형 연주가 우뇌형 연주가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5. 끝이 있는 이야기주어진 시간에 최고의 가치를 보여줘라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4. 우리가 창의적이지 못한 이유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3. 플랜 B 장전하라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2. 불확실성을 즐겨라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 악보를 찢어라!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서두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재즈와 경영이 만나다 / 예술과 비즈니스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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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2. 너의 무대를 만들어라

 

여러분, 잘 지내셨죠?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열두번 째 시간입니다. 

G20 서울 정상회의 로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있네요.  세계무대에 등장한 지 얼마 안되는 한국이 주도적인 역할로서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흐뭇하기도 합니다.  오늘 이야기는  나의 무대(STAGE)라는 키워드로 풀어갈까 합니다.

 

# 1  

우리들은 어렸을 적 한번쯤은 학예회 무대에 올라 노래하고 연극하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를 먹고 사회생활이 적응이 되어가면 갈수록 점점 그런 무대에 설 기회는 줄어들게 되죠.

 

어릴 적에는 늘 내가 주인공이었던 무대에서 차츰 밀려나가 나중에는 조연, 아니 지나가는 행인 1,2 정도에 만족해야 하는 일상의 무대가 반복됩니다.

 

그러면 무대에는 누가 올라갈까요?  보통 무대에는 배우, 탤런트, 가수, CEO, 강사 등 뭔가를 주도하는 사람들이 올라갑니다. 일반인, 객석에 있는 사람들은 무대에 올라가지 않습니다. 그저 무대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관람할 뿐이죠.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무대를 만들어 자기 자신의 연주를 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그보다는 늘 비교를 통해 다른 누군가를 따라하려 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정체성으로 스스로 존재하지 않으면 강력한 에너지를 발생시킬 수 없습니다.

 

무대를 만든다는 이야기는 스스로 주인이 되어 내 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입니다. 내가 콘티를 짜고 시나리오를 쓰고 적합한 배우를 캐스팅하고 음향, 조명등 스탭진을 고용하며 관객을 초대해야 합니다.


 

 

비록 내가 CEO 가 아니고 어디엔가 소속되어 있는 신입사원이더라도 회사와 나의 관계를 종속이 아니라 나를 중심으로 한 무대로 디자인할 수 있습니다. 회사가 나를 필요로 해서 고용했듯이 나 또한 회사가 필요해서 다니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인식할 때 시키는 일을 해도 내 인생의 꿈을 위해 필요한 일로 재해석하여 주도적으로 내 삶을 꾸려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것은 내가 무대를 만들었을 때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설령 관객을 감동 못시키고 비난의 화살이 쏟아져도 자신을 믿고 자기만의 이야기를 묵묵히 만들어갈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작 자신의 무대는 거들떠보지도 않은 채 다른 사람들의 무대에 대해 왈가왈부하며 긴 세월을 보냅니다.  그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습니다.  일단 무대에 올라가면 아무도 나를 대신해 줄 사람이 없다 하더라도 내 무대 위, 나에게 주어진 고독을 감내해내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나만의 이야기를 세상 사람들에게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됩니다.

 

여러분의 무대가 어떻습니까?

자신의 연주를 하고 있습니까?

 

비싼 악기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빌린 낡은 악기를 들고 있더라도

내 무대를 스스로 만들면 자신만의 멜로디를 연주할 수 있습니다.

 

이 깊어가는 가을에 여러분의 멜로디를 들려 주세요^^

 

 

# 2

성공을 도와주는 가게 강남점 에서 11 19() 오후 730분에 [80일간의 낭비제거&정리일주] 강의를 합니다.

내 삶을 재즈스타일로 살아가기 위해서 꼭 체득해야 할 것이 내 자신의 정리정돈입니다. 어지러운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나의 삶을 잘 연주하려면 내가 평소에 잘 정리되어있어야 합니다.

삶과 비즈니스에서 낭비가 많고 정리가 안되어 혼란스러우신 분, 시간과 공간, 인생관리가 필요하신 분에게 유익합니다.

강의를 듣고 난 후 실천까지 할 수 있도록 낭비제거&정리일지를 가지고 습관화할 수 있도록 가이드해드립니다.

è  http://bit.ly/9KvVfX

 

 

 <재즈스타일> 책소개 à http://www.copanea.com/notice/171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1. 상생의 음악,재즈 & 상생의 시대,재즈스타일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0. 세상이 혼란에 빠질수록 자신을 정리하라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9. 사이의 시대, 사이의 음악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8. 불확실한 세상에서 확실한 것은 자기 자신이다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7. 마일즈데이비 스티브잡스의 단순미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6. 좌뇌형 연주가 우뇌형 연주가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5. 끝이 있는 이야기주어진 시간에 최고의 가치를 보여줘라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4. 우리가 창의적이지 못한 이유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3. 플랜 B 장전하라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2. 불확실성을 즐겨라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 악보를 찢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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